(헬스케어메거진-병원장님 인터뷰) '가치'와'태도'에 집중한 병원 경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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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8회 작성일 22-01-04 10:34본문
환자와 가족 모두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요양병원의 明비전을 제시하다.
서울센트럴 요양병원 임희선 병원장
올해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덕목 중 하나는 ‘가치’와 ‘태도’이다. 이는 병원 경영에 있어 중요한 단어가 될 것이다. 현재 기업들은 ‘찐 팬’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자 ‘진심’이 담긴 스토리로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다시 재정립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메타버스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실제 내가 건강하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에 집중하고 있다. 병원도 이와 직결된다. 특히 경영과 진료를 병행해야 하는 병원장님들의 고뇌 속에 가장 본질인 ‘가치’와 ‘철학’을 다시금 되짚어야 하며, ‘진심’이 담긴 ‘태도’로 환자들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진료)’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은 시작 전부터 임희선 병원장님의 확고한 ‘가치’와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진료와 경영 전반까지 시야를 넓혀나갔다. 특히 그는 경영 비전을 ‘사람 중심 병원’으로 전면 내세운 만큼, ‘어떻게 하면 좋은 에너지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한의사에서 병원장으로 거침없는 도전을 감행했다. 임희선 병원장은 철인 3종 경기를 나갈 정도로 강철 체력을 자랑하며, 꾸준한 의료봉사 외에도 봉사 중에 제일 힘들다는 도배 일도 자처할 만큼, 자기 자신에게까지 냉철한 한의사로 통했다.
그는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의 강점을 사람으로 꼽을 만큼, 진료팀과 재활팀, 간호팀 등 일하는 사람에게 최대한 집중하고 최고의 시스템으로 환자들을 돌보게 했다. 이로 인해 의사들조차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에서는 내가 의사로서 정말 제대로 일을 하고 있구나’라고 스스로 평가하며, 환자들을 향한 ‘가치’와 ‘태도’에 오롯이 집중하고 했다. 임희선 병원장은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한 3가지 요건에 대해, 첫 번째로 자기 전문 분야의 지식, 두 번째 부지런함, 마지막 세 번째는 인성이라고 말했다. 먼저 환자를 정말로 도와주고 싶고 부지런해야만 한 번 더 살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부는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이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에 있어서 인성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희선 병원장은 경영에 있어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현재 사이버대학을 다니면서 공부와 경영까지 병행하고 있다. 그는 “내가 대접받고 싶고, 돈을 많이 벌어서 뭘 하고 싶다가 아니라, 내가 사는 동안 진짜로 좋은 병원을 운영해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항상 ‘내가 무엇 때문에 이일을 시작했는지는 잊지 말자’고 다시 한번 되뇌입니다.”라며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의 ‘가치’와 ‘태도’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1. 20년간 한의사로 계시다가 요양병원으로 시야를 넓히게 된 특별한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환자를 치료하는 게 너무나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사실 철인 3종 경기를 나갈 만큼 체력이 좋은 저는 ‘어떻게 하게 하면 이 좋은 에너지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한의원을 하던 시절, 아침부터 전국에서 사람들이 줄을 지어 저에게 치료를 받겠다고 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날 치료해 줄 수 있는 환자 수는 늘 정해져 있었습니다. 특히 30년 이상 불치병을 앓았던 환자도 제 덕분에 나았다고 좋아했지만, 그 이상 많은 환자를 보는 데는 한계가 따랐죠. 그래서 요양병원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요양병원에는 간병사까지 포함해서 총 3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35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가 진료를 보지 않더라도 여기 직원들 한 명 한 명이 제대로 일할 수 있다면, 환자 한 명을 케어하더라도 환자의 부모님 혹은 자식들, 그 와이프까지 최소한 10명 이상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겠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환자의 보호자들도 안심하고 본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을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 요양병원을 오픈하기 전, 다른 요양병원을 여러 군데 둘러봤습니다.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새로 생긴 요양병원의 경우, 깨끗한 곳이 많지만 오래된 곳은 너무 열악했습니다. 그곳은 공기도 탁하고 냄새도 많이 났습니다. 제가 그런 곳에 들어가서 근무해도 하루를 못 버틸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그곳에 계신 환자들과 보호자도 얼마나 슬플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좋은 요양병원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서울센트럴 요양병원 임희선 병원장
2.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셨던 만큼 병원장님의 넘치는 체력과 에너지가 돋보입니다. 이는 아마도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한 크나큰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저는 한의사로 20년 동안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제가 욕심이 많아서인지, 대학 시절 5년 동안 단 한주도 빼먹지 않고 토요일마다 의료봉사를 다녔습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장애인 시설에서 밥해주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었죠. 음식을 해주면 장애인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어서 늘 좋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애인들 대부분은 사실 뚱뚱하고 비만에 당뇨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내가 착각하고 있구나. 내가 주는 음식이 사실은 장애인들의 건강을 오히려 해치는 것이겠구나’라고 느끼게 된 것이죠.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봉사하는 사람들이 몇 년씩 다니게 되면, 되게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저 역시 그런 착각에 빠져 있을 무렵, ‘이제 하지 말아야겠구나’ 하고 깨닫게 된 것이죠.
그러다 ‘봉사 중에 제일 힘들고 보람 있는 게 뭘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도배를 하러 다녔습니다. 도배가 봉사 중에 제일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보통 여자들은 여자팀에서 일합니다. 여자들이 하는 일은 풀칠하고 재단을 합니다. 남자들 경우, 먼저 가구를 들어내고 벽지를 뜯은 후 바닥을 청소합니다. 그런 다음 도배를 하는 것이죠. 저는 체력이 워낙 좋으니까 남자팀에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도배를 하고 나면 너무 깨끗해서 제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이게 진짜 봉사 같았습니다.
저는 또 여기서 멈추지 않고 스리랑카에 의료봉사를 하러 갔습니다. 스리랑카 오지로 들어가서 진료를 봤습니다. 그곳에서는 새벽 2~3시가 되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의사들을 만나러 먼 길을 걸어옵니다. 아침에 진료를 보기 위해 나가면 사람들이 동네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나서 일하다 보니 저는 뿌듯했고, 그 사람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곳 사람들도 혈압, 당뇨, 무릎 관절 등 중증 환자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침을 맞고 나서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저녁에 돌아와서 ‘지금 잠깐 침을 맞고 좋아해도 일주일 후 내가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 또 아프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에 ‘내가 이 사람들에게 잠깐 아픈 것을 낫게 해주는 것밖에 안 되는구나’를 깨닫게 된 것이죠. 그래서 앞으로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강의를 해주고, 어떻게 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려주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는 제가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을 시작하게 된 이유기도 합니다. 어차피 똑같은 에너지를 쓴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옳으니까요.
3.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의 비전은 ‘사람이 ‘Center’인 사람 중심 병원’입니다. 병원장님이 추구하는 헬스케어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요양병원의 강점은 이곳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4시 40분에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갑니다. 자전거를 타면 똑같은 한 시간을 달려도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제 기록이 달라집니다. 그게 명확하게 다른 것이죠. 코치님의 지시하에 타게 되는데, 예를 들어 허벅지를 들고 몇 시 방향에 힘을 주어야 무리가 가지 않는지 파악할 수 있고, 내 실력이 달라지는 것을 기록으로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요양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간호부장님이 어떻게 느끼실지 몰라도 제가 욕심이 없었으면, 그냥 아무 의사나 간호부장님을 뽑았을 것입니다.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을 오픈한 지 4년 남짓 한 시간 동안 간호부장님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바꿨다기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이번에 좋은 간호부장님이 와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병원이 최고의 요양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돌아다니면서 환자들을 보면 ‘참 뿌듯하겠다. 얼마나 안심이 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요양병원 진료팀이나 간호팀 모두 교육, 시스템, 마인드 부분에서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물론 대우를 잘해주겠지만, 정말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3가지 요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자기 전문 분야의 지식, 두 번째 부지런함, 마지막 세 번째는 인성입니다. 정말로 환자를 도와주고 싶고 부지런해야만 한 번 더 살필 수 있습니다. 또 공부하는 것도 부지런해야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공부는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이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에 있어서 인성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다 완벽할 수 없겠지만, 우리 요양병원에 계신 진료부장님과 진료팀, 재활팀, 간호부장님 모두 좋으신 분들이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4.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은 다양한 재활치료와 센터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의 특화된 재활치료와 클리닉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요양병원 재활치료실을 가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재활치료실은 지하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상에는 공간 중에 최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지상에 병실을 두게 되죠. 그리고 요양병원이 일반병원과 가장 큰 차이점은 어디를 가든 환자가 내는 비용이 똑같다는 점입니다. 정말 열악하고 안 좋은 요양병원을 가든,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에 오든 환자가 내는 금액은 똑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가 많아도 더 이상 투자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 요양병원은 재활치료실을 가장 전망이 좋은 9층에 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렇지 않아도 아프면 서럽고 힘든데, 그나마 전망이 좋은 곳에서 운동한다면, 그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선택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 재활 치료팀의 재활실장님은 주 4일을 근무하십니다. 대부분 주 5일제인데, 재활실장님의 경우 하루는 대학에서 강의하십니다. 그만큼 재활실장님의 실력이 있어서 뽑은 것입니다. 재활실장님은 교육 부분에서 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모든 재활치료 선생님들은 마인드 교육과 자기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을 계속해서 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잘 이뤄져야지만 환자들에게 같은 기간 치료하더라도 크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활치료실 (사진 : 서울센트럴 요양병원)
재활치료실 (사진 : 서울센트럴 요양병원)
투석실 (사진 : 서울센트럴 요양병원)
5.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은 요양병원 최대 규모의 중환자실, 투석시설, 재활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별히 타 요양병원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중환자실을 넓히려면 그곳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중환자실이 없으면, 병원은 오히려 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요양병원은 중증 환자도 많이 오시기에 돌아가신 분도 계십니다. 요양병원은 그동안 대부분 와상환자(누어있는 환자)가 많아 케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요양병원은 중환자실이 많습니다. 이 말은, 간호 인력들과 주치의들이 그만큼 힘들다는 점입니다. 대신, 일반 요양환자를 보는 데 있어 조금만 상태가 안 좋으면 대학병원으로 바로 보냅니다. 우리 요양병원의 중환자실 병상은 90개 정도로, 아마 요양병원 내에서 이렇게 많은 병상 수를 가진 곳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요양병원 의사 선생님들은 ‘이렇게 힘든 병원은 없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또 간호사들도 ‘급성기병원 같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무를 하시는 이유는, ‘서울센트럴 요양병원에서는 내가 의사로서 정말 제대로 일을 하고 있구나’하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거기에 맞춰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환자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 다른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환자들이 돌아가실 때쯤 우리 요양병원에 오시면, 오히려 건강해지시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합니다. 그러면 의사들 역시 ‘그래, 이게 제대로 일하는 거지’라고 뿌듯해하십니다.
우리 요양병원에는 의사가 10명, 간호사 90명으로, 요양병원이지만 과별로 주치의가 있어 전문병원이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재활의학과,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가 있습니다. 모두 힘들지만, 열심히 버텨주고 계십니다. 사실 제가 철인 3종 경기를 나하고, 매일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서 운동하는 것도, ‘이러한 고통을 이겨내는 것이 결국 제 삶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한의원을 운영할 때는 지금보다 덜 힘들고 돈도 더 많이 벌었습니다. 사실 이 큰 요양병원을 운영하려면 투자도 많이 해야 하고 또 지출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 병원을 하는 지금의 목표는 무엇인가’를 되새깁니다. 내가 대접받고 싶고, 돈을 많이 벌어서 뭘 하고 싶다가 아니라. 내가 사는 동안 진짜로 좋은 병원을 운영해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항상 ‘내가 무엇 때문에 이일을 시작했는지는 잊지 말자’고 다시 한번 의미를 부여합니다. 또한 매일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 반성하고 마음을 다그칩니다.
6. 앞서 언급했듯, 요양병원을 경영하시면서 많은 어려움도 따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남편은 대학병원 교수로 있어, 경영 쪽으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대신 저보고 항상 “너는 잘할 거야”라고 자신감을 줍니다. 그런 믿음이 저에게는 굉장한 힘이 됩니다. 또 아들들에게는 “요양병원을 하다가 혹시 잘못되면 시골로 떠나 식당에서 일할 수도 있어. 그런데 그곳에서 돈을 좀 모으면 엄마는 과일 장사부터 다시 시작할 거야(웃음)”라고 말하니, 남편이 옆에서 “응 정말 과일 장사도 진짜 잘할 것 같다(웃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경영을 생각하기보다 ‘먼저 밀어붙여서 해보자! 잘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곧 착각했음을 깨달았죠. 어떻게 해야 옳은지 선택과 결정이 내 일이라 두려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요즘 ‘경영을 공부하자’라고 생각해서 다시 사이버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드니까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배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만큼 노력한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고 공부와 경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가치’와 ‘태도’에 집중한 병원 경영 / 서울센트럴 요양병원 (상) :: 매거진HD (magazine-hd.kr)발행인(좌)과 임희선 병원장(우)